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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난임, 불임 등 여성질환, 원인과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등록일 2016. 06. 29 조회수 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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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여성들이 20대 초, 중반에 결혼을 하던 과거와는 달리, 요즘은 30대를 훌쩍 넘긴 나이에 결혼을 해 임신을 준비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물론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됨에 따라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문제는 늦은 임신 준비로 난임 및 불임 등, 여성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의 비율이 과거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

30대 중반 이후의 여성은 20대에 비해 난자 수가 적고 자궁내막이 얇기 때문에 착상이 불안정해 임신 가능성이 비교적 낮을 수 있다.

때문에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해서는 자궁의 건강을 관리하고 난임, 불임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난임과 불임의 원인은 단연 나이의 문제만이 아니다. 심리적인 긴장 및 스트레스, 영양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특히 여성 내분비 질환의 하나인 다난성난소증후군으로 무월경과 생리불순이 동반될 경우 발병 확률이 높다.  

이 같은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규칙적이며 충분한 수면, 과하지 않은 유산소 운동, 유제품 및 밀가루 섭취 자제 등의 기본적인 관리는 임신이 가능한 자궁의 상태를 만들기에 적합하다.

또한 정자가 몸 속에서 건강하게 살아남게 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몸 속을 알칼리 환경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정자는 산성에 닿았을 때 금방 죽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감자, 고구마, 호박, 포도, 토마토, 사과, 양파, 표고버섯 등, 알칼리성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난임, 불임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준다.

더불어 어류, 견과류 등, 필수지방산을 함유한 음식은 배란에 도움을 주며, 양배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의 에스크라다올을 함유한 음식은 에스트로겐과 신진대사의 원활한 활동 유도에 좋다.

한편 요즘에는 한의원을 찾아 다난성난소증후군의 대표증상인 무월경과 생리불순 등을 해소하여 난임 및 불임을 치료하고자 하는 여성들도 많다. 여성의 자궁이나 난소는 혈류 분포가 매우 활발해, 맑은 혈이 공급되지 않거나 어혈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을 경우 혈류 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마련이다.

따라서 한방 치료를 통해 독소, 어혈 등의 체내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시키고 난자생성, 배란, 수정 등에 필요한 맑은 혈액 및 진액을 체내에 잔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것.

대구 달서구 소재 더편한한의원의 민영광원장은 “한약, 침, 뜸 등의 한방치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적용되는 장부의 기능 및 대사활동을 원활하게 돕고, 배란기능과 월경주기를 회복시켜 임신 성공률을 높인다” 조언했다. 또한 “우리 병원에서는 정확한 진단 및 신체활성도검사, 체성분분석검사를 토대로, 불임과 난임의 원인을 파악하며 여성의 자궁 건강을 회복시켜 임신과 출산을 돕는 착상탕과 보궁탕 처방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더편한한의원은 임신, 출산, 육아지원 바우처를 하나로 통합한 ‘국민행복카드(구 고운맘카드)’에서 제공하는 진료비 지원금으로, 임신초기부터 출산 후 관리까지 가능한 부인과한의원 프로그램을 실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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