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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조숙증 유발하는 소아비만, 아이의 성장 저해한다
등록일 2016. 06. 29 조회수 2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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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대부분 키 크는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품고 있다.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는 사회에서 키는 하나의 경쟁력으로 이미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자녀의 키 성장에 부모의 관심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아이들을 원활하게 잘 크게 하려면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 했듯이 영양과잉으로 아이의 체중이 증가하면 오히려 아이의 건강과 성장발육 모두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동일한 연령, 성별, 키를 가진 아이들의 평균 체중보다 20% 이상 초과된 체중인 소아비만은 당뇨병과 고혈압 등 성인병의 발병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소아비만 환자 10명 중 8명은 성인이 되어서도 비만으로 남기 때문에 사소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게다가 과체중 아이들은 정상 체중 아이들에 비해 성조숙증의 가능성도 커 키 성장이 제한될 수 있다. 

성조숙증이란 성호르몬이 병적으로 과다하게 분비돼 평균보다 2차 성징이 빨리 시작되는 것으로, 소아비만 아이들은 체중과 지방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성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나 사춘기와 2차 성징의 시기가 앞당겨져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된다. 

대구 달서구 '더편한한의원 성장클리닉'의 민영광 원장은 “인스턴트 식품 및 유제품의 과도한 섭취, 생활습관과 식생활의 서구화, 운동부족, 수면부족 등으로 에너지 섭취량에 비해 소비량이 줄어들게 되었고, 결국 소아비만과 성조숙증으로 이어진 아이들이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소아비만 어린이 환자의 치료 및 원인 파악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데, 이 때 아이의 원활한 성장발육을 위해 단순히 해당 질환의 치료 뿐 아니라 성조숙증 및 미숙증, 척추 불균형, 키성장 가능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체계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아이키더키움한의원네트워크'의 민영광 원장은 “신체활성도 및 스트레스 검사, 적외선 체열진단, 체성분 및 비만도 검사를 포함하는 체계적인 성장검사 시스템으로 소아비만과 성조숙증 등 각종 성장저해 질환의 원인을 찾고 있다. 아이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장한약을 처방하며, 성장설문지를 통해 아이의 잘못된 식이 및 생활습관을 찾아 이를 바로 잡고, 성장판 자극과 척추 교정이 가능한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아이가 건강하게 잘 클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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